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2 (부자처럼 보이기 위한 라이프 스타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 왜 그렇게 의식을 많이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렇다. 그런 부분들이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 들어 그 현상이 유독 심해진 것 같다. 그 중심에는 인스타그램 같은 SNS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 사는 모습, 멋있고 이쁘게 꾸민 모습, 좋은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모습들을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우월감과 자기 만족감을 얻는다. 실제 인스타그램을 보게 되면 자기가 못살고 못 먹고 힘든 모습은 업로드되지 않는다. 다만 자기 자신의 긍정적인 면만 표현되어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 사진 한 장, 영상 하나를 찍기 위해 자신에게 더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그 물건이나 물품에 투자하면서 궁핍해진 본인의 모습이 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힘든 생활을 유지하는 것. 이런 삶이 정말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명언도 있지 않는가?

SNS는 인생의 낭비다.
- 퍼거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솔직히 나도 예전에는 그런 사진과 영상들을 올리면서 SNS를 한 적도 있다. 하지만 투자를 시작하고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점은 내 삶이 중요한 것이지 남에게 보이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 이후 나는 모든 SNS에 탈퇴를 하였고 오히려 그 후 더 많은 자유와 행복을 찾았던 것 같다. 여러분도 한번 그렇게 해보시기를 추천한다.

진정한 부자는 자기가 가진 것보다 적게 누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며 항상 만족하는 삶을 산다. 하지만 자기가 가진 것보다 많은 것을 누리려 한다면 그건 가난한 사람이고 불행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2가지이다. 간단하다. 자기가 가진 것보다 적게 누리던가, 많은 것을 누릴 만큼 많이 벌면 된다. 우리는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가진 것보다 적게 누리면서 살면서 많이 벌 방법을 배워 많이 벌면 된다. 그럼 점점 더 많이 누리면서 지속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으며 점점 더 발전돼가는 삶을 위해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