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부자가 되라

캡틴i아메리카노 2022. 11. 19. 17:13

무의미한 소비를 통해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진정으로 부자가 되려 해야 한다.
- 존 리

부자란 무엇일까? 인스타나 SNS에 명품으로 도배를 하는 게 부자인 걸까? 아니다. 진정한 부자는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고 자신의 시간을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SNS가 발달하고나서부터는 더욱 심해진 것이 있다. 바로 허영심과 보여주기를 위한 소비이다. 솔직히 예전에는 명품에 관심이 있거나 그런 것을 사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굳이 필요가 없다면 잘 사지 않는 문화가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 SNS가 발달하면서부터는 보여주기를 위해 명품을 사고 좋은 차를 모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일까?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지금까지는 그런 인정을 받을만한 것이 주변의 사람들 정도밖에 없었다. 하지만 SNS가 발달하고 나서부터는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보여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생기면서 이런 문화가 활성화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게시물을 보면서 사람들은 나도 저런 걸 가지고 싶다는 군중심리를 느끼게 되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진다. 만약 이 사람들이 정말 여유롭고 돈이 많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고 실제는 평범할 뿐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무리하고 명품을 사고 외제차를 사고하는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자존감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SNS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주변 사람들의 SNS를 보더라도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본인의 삶을 살아간다. 자존감이 약한 경우가 자신의 자존감을 이런 물질적인 것과 인정받는 욕구로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렇게 절약한 돈으로 투자를 해서 진정한 부자가 되면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그때부터 사람들은 당신을 존중하고 인정해줄 것이다.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내비침으로써 인정을 받으려 하지 말고 진정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내면의 부를 쌓고 그것을 바탕으로 진정한 부를 쌓아서 진정한 부자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