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돈을 잃지 마라

 

워런 버핏의 투자원칙

규칙 1. 절대 돈을 잃지 마라

규칙 2. 규칙 1을 절대 잊지 마라

 

여러분은 투자원칙이 있는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에게는 2가지의 투자의 원칙이 있다. 바로 절대 돈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그가 왜 이렇게 돈을 잃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아보겠다. 워런 버핏은 투자에 있어서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복리는 그만큼 투자에 있어서 중요하다. 아인슈타인도 인류의 가장 훌륭한 발명품 중 하나가 복리라고 말을 할 정도다. 그 복리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런 버핏이 과거부터 활약했었고 지금도 활약하고 있는 미국 주식 투자 시장에는 워런 버핏보다 큰 수익률을 낸 사람들이 무수히도 많았다. 1000% 수익을 올린 사람 3000% 수익을 올린사람 등등 말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위대한 투자자라고 불리며 시장에서 생존해 있는 사람은 워런버핏이 유일하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 바로 워런 버핏은 복리의 마법을 이해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투자에 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워런버핏은 연평균 26%의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의 전설로 남아있다. 이 수익률은 어떤 사람이 보기에는 별 것 아닐 것 같아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워런 버핏은 매년 수익을 냈고 연평균 26%의 수익을 만들어 냈다. 이것이 대단한 것이다. 그 많은 수익률을 냈던 사람들은 반짝 떠오르다 저무는 별똥별처럼 사라져 갔지만 워런 버핏은 아직 건재하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 투자에 있어서 잃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과 복리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당장 눈 앞에 큰 수익률을 위해 위험한 투자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들고 있다. 누가 급등주나 테마주, 코인을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다더라 라는 소문이 들리면 뒤도 안 돌아보고 거기에 투자를 하고 달려든다. 하지만 과연 그 투자가 잃지 않는 투자일까? 그 투자가 복리의 마법을 발휘할 수 있는 투자일까? 그렇지 않다. 설령 그런 투자로 돈을 벌었다 할지라도 그런 식으로 투자를 하다가는 결국 큰 손해를 보고 주식시장을 떠나게 된다. 여러분은 부자가 그런 식으로 된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만약 그렇게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 사람이 그런 방식을 고수하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결국은 큰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여러분도 이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직접 보지 않았는가? 코인이 급등했을 때, 테마주가 급등했을 때 너도 나도 다 투자를 하고 돈을 넣고 부자가 될 꿈에 취해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다 꿈이었고 허망한 상상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세상의 모든 자산은 본연의 가치로 회귀하게 되어 있다. 이 점을 잘 기억해야 한다.

 

부자는 빨리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최근 단기간에 부자가 되려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부자가 되는 것은 돈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닌 그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물컵에 아무리 많은 물을 따르더라도 물컵의 크기 이상으로는 물을 담을 수 없듯이 돈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그릇 이상으로는 담을 수 없다. 그 그릇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수준에 맞게 소비하면서 자신의 삶에 만족해 나가야 한다. 큰 돈을 벌었다고 흥청망청 쓰는 것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소비만 하며 나머지 금액은 투자가 복리의 마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반드시 재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여러분이 앞으로 남아있는 투자의 여정에서 잃지 않는 투자, 복리의 마법을 누리는 투자를 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해 나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