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신감이란 비교하지 않음에서 오는 것이다
진정한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비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비교를 한다는 것은 나 자신 그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나의 인생이 있고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있는 것이다. 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내 인생을 비교하고 불행하게 생각해야 하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비교를 권장한다. 성적의 비교, 직업의 비교, 돈의 비교 등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비교를 통해 더 큰 비교를 하고 있다.
주변엔 비교를 통해 행복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행복은 결코 지속될 수 없는 행복이다. 세상엔 나보다 잘난 사람은 언제든 있고 많다. 그런 사람 앞에 가면 사라져 버릴 그런 행복을 왜 찾아야 하나? 내가 잘난 부분이 있다면 항상 겸손하고 내가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그 모자란 것을 토대로 더 발전해 나가면 그만이다. 내가 남과 비교해서 우월감에만 빠져 있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비교로 더 발전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발전은 할 수 있다. 나 자신과 싸우면서 모자란 점을 채워가면서 더 발전해 나가면 된다. 비교를 해서 발전을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하다. 1등과 2등이 있다고 치자 2등은 1등을 보고 비교를 하면서 발전해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1등은 어떨까? 1등도 2등을 보고 비교해가면서 발전할까? 아니다. 1등은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지. 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만약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만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평생 2등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그 사람은 1등의 자리에서 발전할 방법도 모르며 그 1등의 자리를 지키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비교하며 살지 말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살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