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투자가 나의 노후를 책임진다

캡틴i아메리카노 2023. 3. 28. 17:25

그대의 가게를 소중히 돌보면 그것이 나중에 당신을 돌볼 것입니다.

-       벤자민 프랭클린

 

여러분이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이 지금 이 글을 읽는 즉시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그 투자가 미래에 나의 노후를 책임질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라는 것은 단순히 돈을 불리는 행위가 아니다. 투자의 목적은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되는 것이 되면 안 된다.투자의 진정한 목적은 나와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물론 현재생활에 만족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최소한의 생활여건이 갖추어졌을 때의 이야기이다. 만약 오늘 먹을 밥한끼도 걱정해 가며 아플 때 병원비가 나올까 봐 무서워 병원도 가지 못하면서 행복을 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내가 은퇴한 이후에도 내 삶을 행복하게 해 줄 만큼의 꾸준한 수입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투자를 하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간단하게 계산을 한번 해보자. 보통 사람들은 성인이 되서 직장생활을 30세에 시작한다. 그럼 이때부터 회사를 꾸준히 다니면서 60세까지 일을 한다고 치면 30년을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및 가까운 미래에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100세까지 산다고 생각하면 은퇴 후 40년의 생을 살아야 한다. 그럼 우리 인생의 직장에 다닐 30년의 세월동안 돈을 모아서 40년을 준비를 해야 한다.우리가 나이가 들게 되면 몸도 약해지고 병도 걸리고 하는 걸 제외하고 보더라도 최소 이 정도의 계산이 나온다. 그럼 이 30년동안 쓸 거 다 쓰면서 40년치에 대한 저축도 해야 하는 것이다.이렇게 봐도 막막하지 않은가.

 

이렇게라도 돈을 모으면 다행이다. 최근 욜로다 워라밸이다 하면서 돈을 한 푼도 모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미래에 누군가가 날 도와주겠지. 미래에 국가에서 돈 주겠지. 국민연금으로 먹고 살면 되겠지. “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국민연금이나 노령연금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위한 것이지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놀러 가고 싶은 거 다 놀러 가고 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삶이 아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고갈의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물론 고갈이 되더라도 1년치 연금을 징수해 1년치를 지불하겠지만 결코 여러분이 풍요롭게 쓸 금액은 아닐 것이다. 애초에 국민연금이라는 것이 사회보장제도의 일환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해 준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지금의 70, 80살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자녀들이 최소 3~6명씩은 되지만 우리가 노령층이 되었을 때는 저출산의 여파로 자녀가 기본 1명에 많아야2명, 3명이다.이런 환경에서 자식들에게 손을 벌릴 수도 없는 상황일 것이다.

 

이렇게 힘든 미래에서 우리가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미래의 나를 돌보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투자를 하고 그 투자를 성공투자로 이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당장 지금의 소비의 행복에 파묻혀 미래의 고통을 자처하지 말고 지금부터 최대한의 투자를 하고 내가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비를 하며 미래를 준비한다면 여러분은 분명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