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부정적인 의견들을 기회로 만들자

캡틴i아메리카노 2022. 10. 31. 17:09

주가를 떨어트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비관론입니다.
이 비관론이 때로는 시장 전체에 퍼지기도 하고, 때로는 기업이나 산업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비관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비관론 덕분에 주가가 싸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낙관론은 합리적인 투자자에게 적이 됩니다.
- 워런 버핏

2022년 10월 28일 현재 우리는 최악의 시장을 지나가고 있다. 이런 시장을 지나가며 많은 의견들도 나오고 있지만 현재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이야기는 시장이 앞으로 더 폭락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야기들이다. 이런 부정적인 뉴스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큰 폭락이 온다고 하고 뉴스에서는 연신 경기침체의 지표들과 안 좋은 상황들만 노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다 팔고 현금화를 해야 하나? 전문가들은 역사적인 경제위기의 시작이라는데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 것이다.

우리는 이런 비관론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워런 버핏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런 비관론을 반가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비관론이 커질수록 공포에 질려 훌륭한 기업의 주식들을 시장에 던지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장기투자자들은 좋은 주식을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최근 들어 주식을 더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다. 어디 돈 나올 데 없나 하면서 계좌도 뒤져보면서 잠들어 있던 돈을 찾아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잘 알고 그 기업이 훌륭하고 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더욱더 큰 성장을 할 기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이런 위기도 기분 좋게 이겨낼 수 있다. 나는 지금 진심으로 주식시장이나 경제위기 때문에 힘들지가 않고 행복한 일상을 잘 보내고 있다. 어차피 더 발전하고 좋아질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

여러분은 현재 이런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가? 이런 위기 상황에도 흔들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가? 만약 아니라면 다시 한번 보유종목을 선별해서 훌륭한 기업들의 주식만을 가지고 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행동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런 비관론이 판칠 때 주식을 내던지게 된다면 이 위기가 지나간 이후에는 후회만 남은 투자수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다시 주식에 도전할 의지도 자신감도 잃어버리게 되어 결국은 투자를 다시 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도 워런 버핏처럼 훌륭한 기업들에만 투자를 하여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이고 내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더욱더 불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좋은 주식을 더욱 저렴하게 매수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 위기가 지나고 난 이후에는 큰 수익을 내고 있는 통장 잔고를 보게 될 것이다.

결론.
우리는 이런 비관론이 나올 때는 힘들어하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면서 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