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왜 부자들은 주식부자가 많을까?

캡틴i아메리카노 2023. 4. 13. 19:17

왜 부자들은 주식부자가 많을까? 인터넷에 세계 부자 순위를 입력해 보면 1위부터 50위까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부자들이다. 그리고 대부분 그 기업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창업자인 경우가 많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가치를 올리기에 따라서 가장 크게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자산이 바로 주식이기 때문이다.

 

만약 금이나 원유,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 금은 40% 정도 올랐을 뿐이다. 그리고 원유는 10년 전 105불 정도 하던 게 오늘 기준 85불로 오히려 떨어졌다. 이렇게 원자재에 대한 투자는 크지 않은 수익이나 오히려 하락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부동산과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동산 서울 아파트의 평균가격만 봐도 알 수 있다. 2010년도 746,375만원에서 2020688,333만원으로 90%가량 올랐다. 우리나라의 대장 부동산이라고 불리는 서울아파트 가격이 이렇게 오를 동안 주식은 과연 몇% 가 올랐을까?

 

급등한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 주식의 대장주라고 불리는 애플을 살펴보도록 하자. 201112월 불과 13.61달러에 불과했던 주식이 202112월에는 177.57달러를 찍으며 1204%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1200%11배의 대단한 기록이다. 만약 여러분이 1억을 투자했다면 그 1억이 11억이 됐다는 말이다. 이렇게 대단한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주식투자이다. 이런데도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건 큰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창업주들은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 100퍼센트의 지분을 가지고 시작하며 회사가 성장하고 상장함에 따라 지분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지배권을 갖기 위해 다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만약 이 회사가 애플이라면? 테슬라라면? 이런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면 그 CEO의 자산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자산이 크게 상승하는 사이클을 가지기 때문에 상위 부자들 중에서는 주식부자가 많은 것이다. 물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주식을 성장시키지 못하고 상장폐지되거나 망하는 회사들도 많다. 하지만 자산의 가치를 내 생애기준에 크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주식만 한 자산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식투자를 해야하고 창업주나 기관투자자들처럼 그 회사의 초기부터 투자를 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안정적인 훌륭한 기업의 주식을 사기만 해도 장기투자를 진행한다면 큰 자산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좋은 회사의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를 진행하여 짧은 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목표를 가지고 1년에 100% 상승할 주식을 찾는 것이 아닌 10년에 100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