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나스닥 지수가 2.84%나 하락을 하였다. 테슬라는 무려 6.81%나 하락을 했다. 나스닥 지수가 빠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실적 우려로 인해 많이 떨어진 게 크다. 그리고 테슬라도 인도실적 하향 전망 때문에 떨어졌다. 공포에 빠져 매수보다 매도가 많았던 것이다.
이처럼 미국 주식은 실적에 민감하다. 실적이 좋으면 주식이 오르고 실적이 안 좋으면 주식이 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장기투자자기 때문에 실적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펀더멘탈을 더 중요하게 본다. 현재 내가 보는 테슬라의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래서 어제 하락장에서 더 추매를 진행했다.
매크로가 현재 좋지 않지만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의 손상이 없다면 그런 좋은 기업의 주식은 모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간은 공포에 약하다. 역사적으로 공포에 질려 도망을 가야 생존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공포를 이겨내고 투자를 했을 때 미래에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고 본다.
이럴 때 나는 내가 존경하는 워런 버핏의 명언을 생각해본다. 우리 모두 이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길 때가 아닌가 한다.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부릴 때 신중하라.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부리라.
-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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